예전에는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빠르게 준비를 하고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는데, 이 코로나 사태 때문에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이 시행되면서 헬스장이 문을 열지 못하게 되었죠. 그래서 저의 늦은 새벽시간을 관리하는 루틴이 조금씩 무너지고, 잠자는 시간도 늦어지고 있습니다.지난달에는 새벽 2시까지 잠을 못자서 늦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기 힘들 것 같아 아예 새벽에 씻고 회사에 가서 자기도 했습니다.ᄒᄒᄒ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재규어 XE20d를 장기 렌트로 이끈 차량입니다. 랜드로버와 같은 계열사에 있으며 영국 차로 알려져 있는 재규어의 XE 모델입니다. 재규어 차라고 하면 모양부터 재규어 같다고 느끼게 했던 이 차는 차량 관련 개인 사업을 하는 대표에게 넘겨줬는데요. 수입차는 보통 리스도 많지만 시기에 따라 캐피털사에서 좋은 조건에 보험료까지 모두 적용된 장기 렌트도 많이 내니까 잘 이해하시면 수입차라도 장기 렌트로 좋은 조건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벤츠, BMW, 아우디 등 일반인이 접하기 쉬운 수입차보다는 좀 개성 있는 수입차 브랜드인 재규어 쪽을 양해해 보고 계셔서 제휴 딜러를 통해 양해해 보니 프로모션이 아주 잘 나온 재규어 XE 차를 발견하고 재빨리 차량을 누르던데요. 1000만 원 정도의 할인이 들어갈 정도로 좋은 프로모션이 있었습니다.
재규어 차량은 아직 BMW, 벤츠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F-Face, F-Type 등 마니아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몇몇 차종 때문에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차로 잘 알려져 있어요. 아반떼와 같은 크기의 준중형차이지만 매끈한 캐릭터 라인과 후면부까지 떨어지는 곡선 라인은 A7, CLS 못지 않은 멋을 느끼게 합니다.
벤츠나 아우디, BMW 엠블럼은 가까이서 만져보고 유심히 본 적도 있지만, 주위에 재규어를 타는 분들이 안 계셔서 재규어 엠블럼은 만져보지 못했습니다. 저기를 달리고 있는 재규어 엠블럼은 실제로 만져 보면 부드럽고 소유하고 싶은 욕구가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국산차보다는 아무래도 수입차는 외관적인 부분이 좀 멋지다는 인상을 주지만, 특히 XE 로고와 IR 스포츠 로고는 재규어 차량을 스포티하고 멋지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전에 기회가 있어서 재규어 XE20d 차를 운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운전대를 잡았을 때 보이는 저 재규어 로고는 차를 좋아하는 분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운전을 할 때 저는 고급스러운 내장 가죽들은 차 안에 있는 시간조차도 분위기가 있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게 해주는데요. 아무래도 혼자 일하는 개인 사업자라 좀 피곤할 수도 있는 시간을 이 차와 함께 속도를 내고, 음악을 들으며 달릴 생각을 하니 제 기분이 다 좋았어요.
고민을 많이 하고 진행하신 만큼 고객님께서 만족해 주셨습니다. 프로모션이 많이 들어왔는데 제휴딜러를 통해 실용적인 자동차용품이나 좋은 선팅도 가능했고, 큰 것은 아니지만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티슈를 트렁크 1박스 포장하고 방향제도 예쁜 것에 넣어서 운전하는데 좀 더 편안하게 해 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하니 매우 기뻤던 하루였습니다!